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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제작가이드

고객님이 의뢰한 브랜드 가치에 따른 아이덴티티를 구성하여 패키지를 기획, 디자인 및 제작합니다.
30여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패키지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원단소재, 디자인 및 트랜드를 제시합니다.

인쇄사양ㅣCMYK의 개념

C.M.Y.K는 Cyan(청록색), Magenta(자주색), Yellow(노란색), Key(검정색) 이렇게 총 4가지의 잉크 색상을 조합하여 정의한 색상표입니다. 잉크의 색상을 하나씩 빼낸다는 개념으로 많이 활용되며, 이와 반대로 색을 추가할수록 검정색에 가까워집니다.

* C.M.Y.K. : C(Cyan) / M(Magenta) / Y(Yellow) / K(Black)

R.G.B. : R(Red) / G(Green) / B(Blue)

인쇄사양ㅣ별색이란?

원색 4도 이외의 다른 색상으로 제조하여 인쇄하는 방식을 뜻하며, 기본 색상이 잡아내지 못하는 색을 표현하고 싶을 때 별색을 적용시킵니다. 금은색, 백색, 형광색 등 기본적으로 CMYK 방식으로 나타낼 수 없는 색상이거나 단색으로 디자인할 경우 별색 1도를 통해 단가를 절감하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지정된 색상을 사용해야 할 경우에도 포함됩니다. 별색은 팬톤북을 통해 지정된 넘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쇄종류ㅣ오프셋 인쇄

오프셋 인쇄는 물과 기름의 반발에 의한 인쇄 방식으로 인쇄판에 요철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쇄판 표면에 물을 묻히고 그 위에 잉크를 묻혀 블랭킷을 통해 종이로 인쇄합니다. 그 후 반대로 인쇄 부분에는 기름 성분을 포함한 잉크를 묻혀 인쇄합니다. 오프셋 인쇄는 주로 종이 재질에 많이 적용되지만, 최근 UV 오프셋 인쇄로 비닐을 포함한 합성 재질에도 적용됩니다. 인쇄 시 손에 묻을 염려가 있다면 UV 오프셋 인쇄를 하기도 합니다.

인쇄종류ㅣ플렉소 인쇄

플렉소인쇄란 금속으로 만든 실린더에 무늬를 도드라지게 한 고무판을 붙여서 무늬를 찍어내는 일. 빨리 마르는 성질의 플렉소 그래피 잉크를 사용합니다. 볼록판 인쇄의 일종이라고 보면 됩니다. 인쇄 후 빠르게 마르는 건조형 잉크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독성 잉크로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고 식품에 직접 닿는 비닐 등에 사용해도 안전합니다. 세밀한 표현이 어렵기 때문에 고급 인쇄물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인쇄종류ㅣ그라비어 인쇄

그라비어 오프셋 인쇄란, 그라비어의 판통에서 일단 고무통에 잉크를 전사한 후 피인쇄체에 인쇄하는 기계를 뜻하며, 피인쇄체가 곡면이거나 파괴되기 쉬울 때 사용합니다. 대량 생산에 최적화된 방식입니다. 고속 생산과 포장재 개당 저렴한 단가를 확보할 수 있으며, 은광지, PE, PP 등 다양한 재질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동판을 반영구적으로 쓸 수는 있지만 기본 비용이 높기 때문에 트렌드에 맞춰 디자인을 변경하는 부분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후가공ㅣ금속박(金屬箔)

동판으로 원하는 형태를 만들어 열과 압력을 가해 색 필름을 얇게 펴서 종이에 압착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종이의 특성, 디자인 등에 따라 박을 선택하여 보다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패키지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박의 종류는 금박, 은박, 로즈골드박, 적박(빨간색), 녹박(초록색) 등 다양합니다. 또한 광택이 나는 유광과 광택이 안 나는 무광으로 나눌 수 있으며, 유광은 주목성과 화려함이 있고, 무광은 은은한 느낌이 납니다.

후가공ㅣ홀로그램

금색, 은색 등을 사용하여 평면에 3차원 느낌을 만드는 것으로 시야각에 따라 2~3가지 정도의 다른 느낌의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패키지를 디자인할 때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싶을 때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후가공 기법입니다. 유사품이 많은 경우 제품의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며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 신뢰감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민무늬, 사선무늬 등 그 종류 또한 여러가지입니다.

후가공ㅣ부분코팅

인쇄 후 기본적으로 코팅을 진행하는데, 이 때 특정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서 부분 코팅을 합니다. 종이 재질의 패키지에는 인쇄 후 필요한 부분을 필름 형태의 코팅에 열과 압력을 가해 부착하며, 비닐 재질의 패키지에는 기본적인 유광 느낌과 함께 필요한 부분에 무광코팅을 적용합니다. 또한 부분 코팅을 위해 디자인할 때는 필요한 부분에 별색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부분코팅을 엠보코팅 또는 엠보싱 코팅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후가공ㅣ형압(型押)

잉크나 금박을 입히지 않고 글자나 디자인에 압력을 가해 돌출시키는 엠보싱(양각), 원하는 형태가 들어가도록 만드는 디보싱(음각)의 공법입니다. 형압은 문자나 모양을 동판으로 만들고 그 위에 압력을 가하여 입체감을 살리는 후가공 기법입니다. 패키지에 입체감을 주고, 고급스러운 종이의 질감을 그대로 살리기 위한 경우에 사용됩니다. 하지만 두껍거나 얇은 종이 또는 비닐 재질에는 형압을 적용시키기 어렵습니다.

후가공ㅣ귀돌이

귀돌이의 유래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패키지 제작할 때 재단 부분의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명함에 많이 사용하며 패키지 디자인에는 소비자들이 날카로운 모서리에 다치는 것을 방지하는 경우에도 많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패키지 디자인에서 재단 후 후가공으로 따로 진행하기보다 도무송 작업에 추가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합니다.

용어ㅣ도무송(톰슨)

도무송 또는 톰슨이라 불리는 이 공정과정은 패키지 디자인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후가공 중 하나입니다. 네모난 포장박스 안에 특정 형태의 구멍을 뚫어야 할 경우 합판에 쇠 칼날을 고정시킨 후 프레스에 압력을 가해 계획된 모양으로 자르는 것을 도무송 작업이라 합니다. 그 중 타공방식은 원하는 모양의 절단 틀을 만들어 찍어 잘라내는 방식으로 특정한 모양의 종이나 패키지 등은 모두 타공을 거친 것입니다.

용어ㅣ오시선과 미싱선

오시선(누름선)은 두꺼운 용지로 된 패키지가 잘 접히도록, 접는 부분을 누르는 후가공을 뜻합니다. 주로 깔끔한 접지 작업을 위해 적용되며, 평량 150g 이상의 두꺼운 용지는 오시를 주어야 터지거나 갈라지지 않고 잘 접힙니다. 미싱선(끊음줄)은 실없이 재봉한 것처럼 절취선을 만들 때 적용시킵니다. 일반 인쇄에서는 입장권 등에 미싱을 적용하여 쉽게 뜯을 수 있도록 절취선을 만들 때 씁니다. 한가지 예로 과자상자를 들 수 있습니다.